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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야구? 우린 LOL" 식품업계, e스포츠 마케팅 힘주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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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림인 작성일20-07-01 05:01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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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최근 국내 e스포츠팀 '팀 다이나믹스'에 대한 인수 협약을 맺고 e스포츠 분야 진출을 선언했다. /더팩트 DB

농심 "e스포츠 마케팅은 1020 글로벌 타깃"

[더팩트|문수연 기자] 농심, 한국야쿠르트, 롯데제과 등 국내 대표 식품기업들이 앞다퉈 e스포츠를 활용한 마케팅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온라인 게임에 관심이 많은 '1030 세대'를 소비층으로 끌어모으고, 더 나아가 글로벌 시장까지 제품 및 회사 브랜드를 홍보하겠다는 전략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e스포츠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면서 식품업계에서는 이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그동안 스포츠를 활용한 마케팅은 꾸준히 있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부분의 경기가 중단되면서 비교적 영향을 덜 받은 e스포츠 쪽으로 관심이 쏠리는 모양새다.

먼저 농심은 지난달 18일 국내 e스포츠팀 '팀 다이나믹스'에 대한 인수 협약을 맺고, 오는 2021년 출범 예정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9월 말 팀 다이나믹스의 LCK 가입이 확정되면, 가입비와 운영비 등을 투자해 해당 팀을 최종 인수하게 된다.

농심 관계자는 "바둑대회는 20년 이상 진행되고 있는 마케팅으로, 대회에 중국 메인 방송사도 취재를 올 만큼 인기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e스포츠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점점 더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데다, e스포츠 시장이 중국, 미국, 유럽을 넘어 남미에서도 성장하고 있기에 e스포츠팀을 인수해서 홍보 채널로 활용하면 글로벌 홍보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추진하게 됐다. 바둑대회가 한·중·일을 겨냥한 마케팅이었다면 e스포츠는 글로벌 1020 타깃이다"라고 말했다.

농심은 e스포츠 외에도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 진출해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농심은 지난 1999년부터 한·중·일 바둑기사가 참여하는 국가대항전 형식의 '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을 운영하며, 대회 창설 20년 만에 중국 매출이 40배 증가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인기에 힘입어 지난 5월에는 '백산수배 시니어 세계바둑최강전'을 창설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신성장동력인 백산수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백산수를 타이틀로 내세웠으며, '신라면배 바둑대회'가 농심 중국 사업에 있어 신의 한 수로 불리는 만큼 '백산수배'도 해외시장에 백산수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한국야쿠르트는 브리온 이스포츠의 '브리온 블레이드'과 네이밍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브리온 이스포츠 제공

한국야쿠르트도 같은 달 18일 e스포츠 분야에 진출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브리온 이스포츠의 '브리온 블레이드'는 한국야쿠르트와 네이밍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하이프레시 블레이드'로 새 출발을 했다.

한국야쿠르트는 단기적인 네이밍 파트너십에 그치지 않고, LCK 프랜차이즈 이후 추가 3년간 장기적인 파트너십으로의 가능성도 열어뒀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e스포츠 인기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1030세대에게 한국야쿠르트 플랫폼인 '하이프레시'의 건강하고 신선한 이미지를 알리는 데 시너지가 있을 것 같아 젊고 건강한 팀인 '브리온 블레이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며 "서머시즌(6~8월) 이후 계획은 추후 협의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롯데제과는 올해 LCK 서머리그 공식 스폰서로 나선 데 이어 T1 소속 이상혁 선수를 '월드콘' 모델로 발탁,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는 올해 LCK 서머리그 공식 스폰서로 나서기로 했으며, 대회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월드콘' 모델로 T1 소속의 세계적 스타 선수 '페이커' 이상혁을 발탁해 눈길을 끌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e스포츠 인기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고 롯데제과의 타깃층과 일치해서 마케팅을 하게 됐다"며 "실제로 이상혁을 '월드콘' 모델로 발탁하면서 5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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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앞머리만 염색하는 독특한 뿌리 탈색 헤어…솜브레·라벤더 헤어로 부드러운 매력 발산해봐]

/사진=YG엔터테인먼트, 두아 리파 인스타그램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독특한 염색머리로 컴백했다. 앞머리만 부분 탈색해 머리카락을 묶으면 마치 머리의 앞과 윗부분만 헤어 컬러가 다른 듯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최근 남과는 다른 자신만의 개성을 중시하는 MZ세대가 트렌드를 장악하면서 독창적인 스타일링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올여름 트렌디하면서도 나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화려한 헤어스타일을 소개한다.



◇뿌리 탈색


(상단 왼쪽부터)두아 리파, 빌리 아일리시, 배우 픽시 겔도프, (하단 왼쪽부터) 블랙핑크 제니, 제이미, 배우 클라라/사진=인스타그램, YG엔터테인먼트 제공제니가 연출한 앞머리 탈색은 앞서 다른 스타들도 선보인 바 있다.

가수 제이미, 배우 클라라, 팝가수 두아 리파, 빌리 아일리시, 배우 픽시 겔도프 등 다양한 스타들이 화려한 컬러로 앞머리를 물들였다.

제니와 두아 리파, 제이미처럼 노랗게 탈색하기도 하고 그린, 핑크, 퍼플 등 다양한 헤어 컬러로 앞머리를 염색해 피부를 화사하게 연출했다.

/사진=가수 빌리 아일리시 인스타그램특히 빌리 아일리시는 마치 원래 머리카락 색이 네온그린인 것처럼 머리카락 뿌리 부분을 탈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마치 염색 후 뿌리 염색이 필요할 때 생기는 경계에만 탈색한 뒤 점점 탈색한 머리카락이 자라난 듯 탈색 부위를 넓혀 위트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솜브레


그룹 트와이스 지효, 채영, 정연 /사진=트와이스 트위터, 인스타그램최근 몇년간 부분 염색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발레아주·옴브레 염색이 점차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다. 올해에는 더욱 부드러운 느낌의 소프트 옴브레, '솜브레'가 유행이다.

솜브레는 부분 브릿지 염색을 떠오르게 하는 '발레아주', 그라데이션 염색 기법인 '옴브레'를 합친 듯한 시술이다. 탈색으로 포인트를 주면서도 염색 부분을 가닥 가닥 섬세하게 나눠 그라데이션처럼 색을 섞은 모양이다.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아이돌의 헤어스타일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

신곡 '모어 앤 모어'(More & More)로 컴백한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들 역시 솜브레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지효는 핑크와 퍼플, 채영은 그린과 블루로 자연스러운 명암을 연출했다.

정연은 밝은 옐로로 탈색한 헤어에 가닥가닥 그린, 블루, 핑크 등의 컬러를 입혀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라일락 헤어


그룹 블랙핑크 로제, 오마이걸 미미, 구구단 세정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인스타그램올 시즌 트렌드인 파스텔 톤 컬러를 헤어에도 입혀보자. 탈색한 머리카락이라면 더욱 쉽게 색을 입힐 수 있다.

특히 밝은 퍼플인 라벤더 컬러는 노란 피부 톤을 화사하게 보정해 봄여름 연출하기 좋다. 블랙핑크 로제는 탈색한 옐로 헤어 컬러가 살짝 보이는 밝은 라벤더 헤어로 흰 피부를 강조했다.

오마이걸 미미는 진한 퍼플과 라벤더가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된 염색을 선보였다. 세정은 갈색 머리에 발레아주 포인트로 퍼플 헤어를 연출해 멋을 냈다.

탈색 헤어는 손상이 심해 꾸준히 머릿결을 관리하는 것을 권장한다. 샴푸 후 헤어팩으로 관리하고 머리카락을 말린 후에는 보습 에센스를 바르면 푸석하지 않고 건강한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다.

마아라 기자 arad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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